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55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배달앱 ‘빅3’가 결승전때 음식을 주문하면 요금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1일 한국 호주 아시안컵 결승 경기에 앞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배달의 민족은 아시안컵 결승전이 열리는 31일 6시를 앞두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단 3시간동안 치킨을 주문하면 5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시간대에 바로결제로 주문하는 모든 치킨에 할인율이 적용되며 프랜차이즈 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 업소도 포함된다. 바로결제 주문시 쿠폰코드 명에 ‘아시아축구왕’을 입력하면 된다.
배달통도 한국팀의 우승을 기원하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같은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첫 모바일 결제를 하는 회원에게 5000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결제시 할인쿠폰 입력란에 ‘한국은꽃피리’를 입력하면 된다. 단, 1만5000원 이상 주문시에만 할인받을 수 있다.
요기요는 500명에게 1만원 쿠폰을 증정하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요기요 앱에서 ‘요기서결제’를 선택한 뒤 쿠폰란에 첫 골이 예상되는 한국 선수의 이름을 적고 주문을 하면 된다. 이벤트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9분까지 진행되며 경기가 시작된 이후에는 참가할 수 없다. 첫 골의 주인공을 맞춘 당첨자중 500명을 추첨해 휴대전화 SMS로 쿠폰을 전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