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하이라이트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라크 간의 2015 아시안컵 준결승전의 시청률이 25.3%를 기록했다. 시청 점유율 합은 44%로 나타났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KBS 2TV와 MBC가 동시에 위성 생중계한 한국과 이라크전의 시청률은 채널별로 각각 16.1%와 9.2%로 집계됐다. 두 채널의 중계 시청률 합은 25.3%였으며 시청 점유율 합은 44%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TV 2대 중 1대는 축구 중계를 보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또다른 조사회사 TNMS는 이날 두 채널 중계시청률 합은 25.5%로 나타났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경기 종료 시점 기준으로 45.3%를 기록했다.
특히 이정협의 선제골 장면의 시청률은 22.4%(KBS2 14.0%, MBC 8.4%), 김영권의 추가골 장면에서는 30.3%(KBS2 19.0%, MBC 11.3%)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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