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과거 방송서 “‘성형 괴물’이란 말에 상처 받았다” CT촬영 감행

입력 2015-01-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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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걸그룹 EXID의 하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하니가 성형설을 해명한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13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는 성형미녀와 자연미녀를 구별하는 내용이 나갔다. 당시 방송에서 하니는 성형을 의심 받는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니는 “학창시절 친구가 어느 날 내가 교실에 못 들어오게 막더라. 나중에 보니 내 책상에 ‘코에 분필 넣은 거 티난다. 성형 괴물’이라는 등의 말들이 적혀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하니는 성형설을 해명하기 위해 CT촬영과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고, 그 결과 성형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하니가 속한 걸그룹 EXID는 ‘위 아래’ 곡으로 각 방송사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니 성형설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하니 자연미인 맞네”, “하니 성형설 얼마나 속상했으면 CT촬영까지 했을까”, “하니 성형설 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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