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도 차두리의 폭발적인 오버래핑을 격찬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기며 4강에 올랐다.
해외 언론도 차두리의 활약을 격찬했다. 스코틀랜드 일간지 ‘더 스코츠맨’은 “셀틱 소속으로 43경기를 소화했던 차두리가 아시안컵 8강 연장전에서 미사일처럼 빠른 속도로 측면에서 도움을 기록했다. 차두리의 공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손흥민에게 갔고 우즈베키스탄 골망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은 26일 이란-이라크 승자와 4강전을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