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ㆍ신소연 열애설에 과거 야구선수ㆍ캐스터 커플 재조명…김태균ㆍ김석류, 박병호ㆍ이지윤, 최정ㆍ나윤희

입력 2015-01-22 14:46 수정 2015-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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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신소연 SBS 기상 캐스터와 열애설이 난 가운데 과거 야구선수와 아나운서ㆍ기상캐스터 커플이 재조명 받고 있다.

22일 한 매체는 “강민호 선수와 신소연 기상캐스터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소연 캐스터가 시구자로 나섰을 때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주목을 받자 과거 야구선수와 아나운서 커플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장 주목을 받았던 커플로는 2010년 12월 11일 결혼식을 올린 김태균 선수와 KBS N 스포츠 김석류 아나운서가 있다. 김태균과 김석류는 취재 과정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 다른 커플로는 2011년 12월 10일 결혼한 박병호 선수와 KBS N 스포츠 이지윤 아나운서가 있다. 두 사람 역시 그라운드에서 처음 만나 약 2년여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13일에는 최정 선수와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강민호 신소연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강민호 신소연도 야구선수와 기상캐스터 커플에 합류하는건가”, “강민호 신소연 진짜 사귀는건가”, “강민호 신소연 웃는 모습이 닮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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