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수빈예술전문학교 2015학년 신입생 모집

입력 2015-01-21 12: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불투명한 미래에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이직이 잦아들면서 지속적인 자기계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학점은행은 온라인과 현장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방식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정해진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로, 학생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뷰티 특성화 교육기관인 수빈예술전문학교도 지난 2002년 학점교육기관으로 인정, 뷰티패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학기( 3월 개강) 정시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뷰티디자인학과, 영화방송분장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이며, 주 1~2일의 수강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동등 학력 소지자, 전문대, 대학 졸업자 또는 중퇴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빈예술전문학교의 2년 또는 4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140학점 이상을 취득하면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 받게 된다.

학생들은 2년간 메이크업강좌와 패션의 기초를 포함해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을 수강하며 실전 감각과 지식 등을 키우게 된다. 1학년 과정은 공통으로 짜여 있으며, 2학년부터는 메이크업학과 전공과 패션 전공으로 이뤄진 심화학습이 실시된다.

특히 수빈예술전문학교는 학생들이 1, 2학년을 마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반 4년제 대학은 3학년에 진학하지 않을 시 중퇴가 되는 반면, 수빈예술전문학교는 2년 과정을 마치면 교육과학기술부장관명의의 학위 취득이 가능해 취업과 학업 사이에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학생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주중에 수업이 진행되는 평일반과 달리, 주말과정은 1주일에 하루만 진행되는 ‘One Day’ 수업으로 직장과 학업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제격이다. 또한 학습관리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1:1 담임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단계별 학습을 진행하는 클래스 제도 ▲개인상담과 현장실습 ▲해외 및 지역사회봉사활동 ▲졸업작품전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수빈예술전문학교 오세희 학장은 “27년 전통의 수빈예술전문학교는 수많은 스타일리스트들을 배출하면서 ‘뷰티 트렌드 리더’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생생한 현장과 밀접한 실용 학문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성은 물론 탁월한 현장감각까지 동시에 터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빈예술전문학교의 2015년도 1학기 입학과정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soobin.ac.kr)나 전화(교무팀: 02-515-167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삼성전자, 'CES 2025' 최고 혁신상 4개 포함 29개 대거 수상
  • 北 김정은, 자폭공격형 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 생산’ 지시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2: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336,000
    • -2.27%
    • 이더리움
    • 4,368,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597,000
    • -2.93%
    • 리플
    • 1,163
    • +17.83%
    • 솔라나
    • 297,700
    • -2.59%
    • 에이다
    • 844
    • +4.2%
    • 이오스
    • 800
    • +4.3%
    • 트론
    • 253
    • +0.4%
    • 스텔라루멘
    • 190
    • +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0.66%
    • 체인링크
    • 18,540
    • -1.96%
    • 샌드박스
    • 386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