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0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K-FI Global 12호’를 300억원 규모로 특별공모 한다.
K-FI Global 12호인 ‘현대able ELS 892호(1-인덱스 디지털형)’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만기 1년인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의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4.0%의 수익, 최초기준가격의 35% 이상, 90% 미만이면 연 3.8%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의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35% 미만 즉, KOSPI200지수가 65% 이상 하락하는 경우 원금손실 발생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원금의 90%를 보장한다.
K-FI Global 12호는 개인고객에 한해 최저 30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최고 10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특히 ‘K-FI Global 시리즈’는 창조적인 금융혁신을 통해 금융한류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현대증권의 고유 금융상품 브랜드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K-FI Global 시리즈’는 지난 2013년 9월 첫 공모를 시작으로 11호까지 총 3555억원을 공모했고, 1조2958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려 평균경쟁률 3.76대 1을 기록했다.
박두현 상품전략본부장은 “‘K-FI Global 시리즈’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겸비하여 초 저금리, 안전선호 환경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출시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은 20일부터 22일까지 총 7종의 ELS, ELB 및 DLB 상품을 정기공모 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896호(3-인덱스 울트라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3%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첫 조기상환베리어를 최초기준가격의 85%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안정성도 강화했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897호(1-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898호(2-인덱스 스텝다운형)’ 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2%의 수익을 제공한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899호(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6%의 수익을 지급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900호(3-인덱스 월지급식 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7.2%(월 0.6%)의 수익을 제공한다.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B 240호(1-인덱스 조건부 녹아웃형)’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만기에 최고 연 15.0%의 수익을 지급한다.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B 203호(CD금리연동 원금보장 디지털형)’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약 3개월(96일) 만기에 최고 연 2.15%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공모 상품들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으며, 공모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 청약을 마감한다.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홈페이지(http://www.hdable.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국 각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