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편하다"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SE790C’, 獨서 어워드 수상

입력 2015-01-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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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에서 진행한 수여식 모습. 안드레 아도니 TUV라인란드 매니저와 최용훈(오른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커브드 모니터 ‘SE790C’가 눈에 편안한 화질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세계적 인증기관 독일 TUV라인란드로부터 커브드 모니터 SE790C에 대한 성능 및 화면 왜곡을 줄이고 눈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요소 등을 검증받고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TUV라인란드는 지난달 18일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의 기본적인 모니터 화질 평가와 함께 △sRGB 색좌표 영역 △커브드 화면에서 공간에 대한 왜곡률 △곡면 명암비 △색좌표편차(ISO 9241-307 기준) 등 성능 및 시청거리 균일도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TUV라인란드는 SE790C에 대해 기존 커브드 모니터 대비 뛰어난 21대 9 화면 비율과 세계 최고 수준의 곡률(3000R)로 눈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등 시각적 편안함을 선사하는 모니터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5’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TUV라인란드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아울러 미국 유명 IT(정보기술) 매체 ‘매셔블’은 TV, AV, 태블릿 등 엔터테인먼트 전체 제품 중 삼성 커브드 모니터 SE790C를 ‘CES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매셔블은 SE790C가 단순 기술보다 커브드라는 사용자경험(UX)을 혁신한 제품이라고 극찬했다.

김성준 서울대병원 안과 전문의는 “커브드 모니터는 평면 모니터에 비해 화면 중앙과 외곽 간의 시청거리 변화가 적어 눈의 피로도 저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세계적으로 신뢰도 있는 기관들로부터 SE790C 커브드 모니터의 화질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삼성 커브드 모니터의 화질 우수성으로 소비자들에게 극대화된 시각적 편안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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