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서 코맥스는 올해만 50종이 넘는 스마트홈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란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추진 수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한 몫했다.
이날 코맥스 관계자는 “올해는 다른 가전제품 등과 연계할 수 있는 50여종의 스마트홈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코맥스는 18~2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보안 박람회 ‘인터섹 2015’에 참가, CCTV 등 스마트홈 관련 보안 신제품 등을 공개하고 중동ㆍ인도 등 해외 마케팅을 확대한다. 최근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해킹 및 정보 유출 등 보안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다양한산업 분야에서 융합보안 기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륙제관은 휴대용 부탄가스 ‘썬연료’를 제조하는 태양 공장 화재로 인한 반사이익 전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오전 6시 30분쯤 휴대용 부탄가스 ‘썬연료’를 제조하는 태양산업의 천안 서북구 업송동 소재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태양 공장 건물 28개 동 가운데 8개 동(1만6000㎥)을 태우고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약 2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태양은 보험에 가입한 상태로 피해금액의 보전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반기문 테마주인 보성파워텍과 씨씨에스, 에너지솔루션도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영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연말연시에 실시된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들에서 반 총장은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우리들휴브레인, 고려개발, 코아스, 세기상사, 롯데관광개발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신라섬유, 백금T&A, 케이피티, 씨엑스씨종합캐피탈, 엠게임, 한일진공, 휴메딕스, 아이티센, 켐트로닉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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