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스마트카 수혜주로 꼽히는 트루윈이 현대차그룹이 300조 ‘무인(無人)’ 자동차 개발에 그룹 역략을 집중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오후 1시46분 현재 트루윈은 전일대비 350원(4.08%) 상승한 8920원에 거래중이다. 트루윈은 현대차등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센서를 생산해 공급 중이다. 이에 증권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스마트카 시장 확대시 수혜 기업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 다른 스마트카 관련주인 인포뱅크(0.79%)도 오름세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현대차그룹이 연구개발(R&D)에 2조원을 투자하고 연구 인력을 대폭 확대해 무인차 개발·생산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급팽창 중인 스마트카시장에서 글로벌 톱에 오른다는 전략이라고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무인차 개발 로드맵’을 확정했으며 로드맵은 경기도 화성의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무인차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을 새로 건립하고 현대·기아차의 IT 분야 전문가들이 중심이 된 태스크포스(TF)를 꾸리는 내용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미국의 시장조사전문업체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자료를 인용, 현재 스마트카 개념인 자동차용 전자장비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219조원에서 2020년 302조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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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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