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한복자태ㆍ삼둥이 썰매포스ㆍ엄지온 폭풍오열ㆍ쌍둥이 므흣미소

입력 2015-01-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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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최강 귀요미는 누구일까. 1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깜찍한 한복 자태를, 삼둥이는 귀여운 썰매 타기, 쌍둥이는 생크림 폭풍 먹방, 엄지온은 눈물의 장보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한복 모습을 공개했다. 추사랑은 새해를 맞이해 외할머니댁에 방문했다. 이날 추사랑은 화사한 분홍색 치마저고리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특히 외할머니댁에서 사촌 유메는 인형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유메를 본 후 옷고름이 풀리는 것도 개의치 않고 웃음을 터뜨리며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ㆍ엄지온 부녀는 마트 쇼핑에 나섰다. 엄태웅은 지온이가 말썽을 부릴까 걱정했으나 ‘순둥이’라는 별명답게 웃는 얼굴로 마트 시식에 나섰다. 지온이의 색다른 모습에 엄태웅은 함박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행복한 마트쇼핑도 잠시 엄태웅이 지온이를 잠시 의자에 앉히려 하는 순간 지온이가 마트 한복판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당황한 엄태웅은 식은땀을 흘리며 지온이를 달랬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엄지온 장보기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엄지온 장보기 기대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엄지온 부녀 너무 순둥이 같아서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오늘 또 울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 캡쳐)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추운 겨울을 맞아 ‘겨울왕국’ 스키장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대한, 민국, 만세는 하얀 눈과 강렬하게 대비되는 형광 주황색 스키복으로 완전 무장을 하고 눈밭에 모습을 드러냈다. 또 송국열차, 송수레, 송국보트, 송대야에 이어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 ‘송국썰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자신은 스키를 타고, 손으로 썰매를 줄줄이 엮은 송국썰매를 끌기 시작했다. 송일국이 끄는 송국썰매를 탄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재미떠요! 재미떠요!”를 연발하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아빠 송일국이 썰매를 끌다 힘들어 대자로 뻗어버리자 만세와 대한이는 “아빠! 만세가 도와줄께!”, “대한이가 도와주께!”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쌍둥이 서언, 서준은 생크림 맛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은 윤형빈, 정경미 아들 윤준의 백일 선물로 줄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다. 먹을 수 없으면 더 애틋해지는 법. 단 맛 강한 간식을 자제하고 있는 쌍둥이는 이날 특별히 허락된 생크림 맛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폭발시켜 주변을 환하게 밝혔다.

쌍둥이는 새하얀 비주얼의 생크림 케이크가 눈 앞에 놓이자, 호기심 충만한 눈으로 케이크를 콕콕 찔러보기 시작했다. 이휘재는 쌍둥이의 케이크 습격에 “안돼”하며 저지했지만, 생크림이 묻은 손가락을 쪽 빨아본 쌍둥이의 얼굴에서 미소가 만개한 것.

쌍둥이의 손놀림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졌다. 쌍둥이는 생크림 한 입에 눈을 반짝거리더니 또 다시 한 입 물고 입을 ‘오’하고 놀라움을 표시한 후, 다시 손가락을 쏘옥 빨고는 흐뭇한 미소로 행복을 만끽했다. 결국 나노 단위로 변해가는 쌍둥이의 표정에 이휘재는 “(생크림 먹다가) 이틀 밤 새겠어요”라고 하소연하며 웃음짓고 말았다.

달콤한 생크림에 푹 빠져버린 쌍둥이의 깜찍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쌍둥이 얼굴에 생크림 묻은 것 봐~ CF같네~”, “서언이 미소 완전 해맑네~ 정말 맛있나봐~”, “슈퍼맨이돌아왔다 서준이 입에 넣은 손가락을 못 빼고 있음~ 완전 귀여워~”, “슈퍼맨이돌아왔다 우리 둥이들 인형이 따로 없네~ 최강 귀요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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