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정우성<사진>이 액션 사극 영화 ‘작서의 변’에 주연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나머지 출연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 영화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정우성이 영화 ‘작서의 변 – 물괴의 습격’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시실리 2㎞’, ‘차우’ 등을 연출한 신정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우성은 극 중 중종의 충신인 남자주인공 윤겸을 맡는다.
아직까지 주연배우 정우성 외 출연이 확정된 배우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다음달 말 촬영에 들어가기로 정해진 만큼 이달 내로 조연 및 출연진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서의 변 – 물괴의 습격’은 중종 22년, 임금이 궐에 나타난 괴물을 피해 궁을 옮긴 희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왕을 위협하는 물괴(物怪)와 왕의 자리를 넘보는 훈구세력과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 작서의 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작서의 변, 어떤 조연들이 출연할까?”. “정우성 작서의 변, 미모의 여배우 한명은 꼭 나오겠지?”. “정우성 작서의 변, 소재가 재미있어 출연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