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본사 사옥의 용산구 이전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들이 LG유플러스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인 ‘모두 함께 가는 길 U+PLAN’을 실천하고 입사 후 각 업무 영역에서 ICT를 활용해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계기로 삼고자 기획됐다.
85명으로 구성된 신입사원들은 이날 하루동안 다섯 개 팀으로 나눠 각각 노인복지관 스마트폰 교육, 장애청년들과 함께 하는 영화 관람, 용산구 내 아동센터 주거환경 개선, 노숙자를 위한 무료배식활동, 장애인 직업재활훈련생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고연순 LG유플러스 CSR팀장은 “비즈니스를 통해 의미 있고 지속적인 사회변화를 추구하는 공유가치창출(CSV)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CSR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은 필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