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5개 종목, 코스닥 12개 종목 등 총 1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한창은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의 여당 대권후보 영입 가능성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창은 최승환 대표이사가 현재 유엔환경기구(UNEP) 상임위원이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전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당에 대선 필승카드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있고 반기문 영입설이 돌고 있다"며 "천하의 영웅호걸들을 모시고 국민이 가장 높게 지지하는 분들을 내세운다면 정권 재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글로벌에스엠은 유럽 자동차 부품 회사 인수 검토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에스엠은 이날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전방산업 다각화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관련 기업 인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자산업 IT기기용 정밀소형패스너 생산·판매 중심에서 자동차용 패스너 시장 진출을 위해 다년간 노력하고 있고 유럽 소재 자동차전문부품회사를 인수하고자 현지 사전방문을 마치고,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신화실업, 카프로, 고려포리머, 디와이파워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랩지노믹스, 가희, 케이엔더블유, 하이로닉, 케이피티, 갤럭시아컴즈, 램테크놀로지, 3S, 신라섬유, 한스바이오메드, 네이처셀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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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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