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더 뉴 벨로스터'(사진제공=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의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는 운전자가 직접 차량의 가상 엔진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행 모드별(다이나믹, 스포티, 익스트림) 엔진 음량과 저·중·고 음역대별 음색, 가속페달 반응도를 조절해 다양한 엔진음을 구현할 수 있다. 운전자가 직접 고른 엔진사운드는 '나만의 엔진사운드 리스트'에 최대 6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더 뉴 벨로스터는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개선해(16→32비트) 주행감을 높였다. 또 차량 전복 시 에어백을 작동시켜 전복으로 인한 사고 발생시 상해를 최소화시키는 '롤오버 센서(Rollover Sensor)' 적용으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현대차는 1.6 터보 GDi를 탑재한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D-spec)’ 모델에 독자기술로 개발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DCT)을 새롭게 적용해 연비와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더 뉴 벨로스터 디스펙은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 탑재로 기존 모델보다 4% 향상된 12.3km/ℓ의 연비를 실현해 경제성을 확보했다.
더 뉴 벨로스터의 판매가격은 △유니크 모델이 1995만원 △PYL 모델이 2095만원 △PYL DCT 모델이 2155만원 △디스펙 모델이 237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