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8년 만에 '또 운다 또' '행복해서 미안해' 타이틀곡 2개로 가요계 공략…트랙리스 공개

입력 2015-01-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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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오는 21일(수) 미니앨범 'DAVICHI HUG'로 가요계에 컴백하는 다비치가 8년만에 '투 타이틀'로 가요 차트 정복에 나선다. 다비치가 타이틀곡 2곡을 선정,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지난 2008년 데뷔 1집

'Aramanth' 당시 '미워도 사랑하니까', '슬픈 다짐' 이후 8년 만이다.

15일(목) 다비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officialdavichi)을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미니앨범 'DAVICHI HUG'의 타이틀곡 '또 운다 또'와 '행복해서 미안해' 2곡을 포함한 총 5곡이 수록됐다. ‘또 운다 또’는 이별을 주제로 한 ‘고품격 발라드’로, 다비치 데뷔 후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올로케 M/V 촬영을 통해 역대 최고 스케일을 자랑한다. 이해리와 강민경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 부다페스트 현지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음악과 연기로 다비치 역대 출시 발라드 중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또 다른 타이틀곡 ‘행복해서 미안해’은 그간 미디엄 템포 곡 위주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단 다비치의 장점을 부각하며, ‘또 운다 또’와는 다른 매력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 타이틀’외에 세 곡은 이해리, 강민경의 자작곡과 공동 작사한 곡으로 채우며 그간 엿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음악성 또한 재조명했다. 미니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두 여자의 방’은 1절은 강민경, 2절은 이해리가 작사에 참여해 사랑과 이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솔직히 풀어낸 곡. 특히 잔잔한 어쿠스틱 반주로 폭발적인 가창력보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담백한 보컬로 그간의 ‘다비치 스타일’과는 차별화 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4번 트랙 ‘너에게’, 5번 트랙 ‘봄’은 이해리, 강민경의 자작곡으로 채우며 전보다 이 전의 음악 행보보다 한껏 성숙해진 다비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과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이적 후 역대 최대 스케일과 물량 투입을 비롯, 한층 성숙해진 다비치의 음악적 역량이 총 집결된 앨범”이라며 “다비치 감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타이틀곡 2곡과 자작곡으로 대중과 팬들에게 다비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1일(수) 정오 베일을 벗는 다비치 미니앨범 'DAVICHI HUG'의 트랙 리스트를 비롯, 앨범을 가장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전곡 미리듣기 영상은 네이버 뮤직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금일 정오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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