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안정환이 지난 13일 밤 교통하고를 당한 가운데 '예체능' 녹화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안정환 씨가 촬영 녹화에 참여했다.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본인이 녹화에 대한 의지가 컸다"라고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오늘(14일) 경기 기흥에서 경기를 한다. 경기에 참여할 지는 현장에서 조율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안정환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8번째 종목으로 ‘족구’편에 합류해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13일 한국과 쿠웨이트의 축구경기 녹화 중계를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인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안정환은 목과 허리 등에 고통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