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O2O(Offline to Onil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업종별 실제사례를 통한 O2O의 활용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IT포털 데브멘토는 오는 28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모바일먼데이와 공동으로 ‘2015 실제사례로 보는 O2O와 비콘, 그리고 옴니채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 루이 샤를레띠 오렌지발레 부사장 겸 COO가 직접 기조강연을 맡는다. 그는 ‘유럽 선두 통신사업자인 오렌지그룹의 NFC와 비콘 전파경험’을 소개하고, 유럽에서 앞선 O2O 경험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전정호 벤플 총괄이사는 ‘O2O 비즈니스 사례 및 활용전략’이라는 주제로 사물인터넷 기반 O2O 활용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비콘 사례와 활용전략에 대해서도 집중 소개된다. 이근수 커넥티드8대표와 조용필 디오인터렉티브 전무는 각각 비씨카드 사례 등을 들며 비콘 비즈니스 사례 및 활용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O2O로 촉발된 옴니채널에 대한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롯데그룹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되고 있는 옴니채널 성공사례 등을 통한 기업 전략을 발표한다.
박서기 PSK IT혁신연구소 소장은 “O2O 해외사례로 본 신기술과 서비스 모델”이라는 주제로 O2O 비즈니스 사례 33개를 소개한다. 이날 행사 참가 신청은 행사페이지(me2.do/GWN1OJyf) 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