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심이영 "결혼후 첫작품, 아쉬움 더욱 커" 종영소감

입력 2015-01-11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심이영(크다컴퍼니)

‘미녀의 탄생’ 심이영이 종영 소감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사라(한예슬)의 절친한 친구 은경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심이영이 11일 종영을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자필 소감을 적은 ‘미녀의 탄생’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옅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심이영이 활짝 웃지 못하는 모습에서 마지막 방송을 앞둔 서운함이 묻어난다.

심이영은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미녀의 탄생’은 결혼 후 첫 작품이어서 그런지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할 때 시청자분들께서 반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미녀의 탄생’ 재미있게 시청해주시고 경주 아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심이영은 “어느새 2015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저는 한 사람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 그리고 여배우로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 인사와 함께 앞으로 나아갈 자신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심이영은 ‘미녀의 탄생’에서 전신 성형을 한 사라(사금란)의 비밀을 감추고 지켜주는 친구 은경주 역을 맡아 사라의 어머니를 보살피는 것은 물론, 한태희(주상욱)와 사라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하며 ‘新의리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심이영은 극 중 의류 매장 매니저로 일하는 캐릭터에 맞춰 평범한 듯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녀의 탄생’은 이날 밤 9시 55분 방영되는 제21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4:2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80,000
    • +1.35%
    • 이더리움
    • 3,554,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0.04%
    • 리플
    • 790
    • -1.13%
    • 솔라나
    • 195,900
    • -0.81%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97
    • +1.1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0.54%
    • 체인링크
    • 15,240
    • +0.73%
    • 샌드박스
    • 373
    • -0.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