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PA 디렉터스쿨 PD, MD 과정 평균 취업률 ‘96.5%’

입력 2015-01-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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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기 국비교육생 모집, 2월부터 본격적인 교육 실시

KIPA 디렉터스쿨(원장 김태기)이 제작디렉터(PD)와 마케팅디렉터(MD)를 양성할 14기 국비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2015년 2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 10월 이후부터는 방송현장 취업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제14기 교육생은 PD 과정 60명 이내, MD 과정 10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한다.

KIPA 디렉터스쿨은 실무 중심의 디렉터 전문 교육기관답게 30%의 이론 수업과 70%의 현장 위주의 실습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2015년부터는 각 분야별 실무 강사진의 심화 교육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된다.

PD 과정은 방송현장에서 실제 제작하고 있는 촬영 장비와 편집 장비로 프로그램 제작 실무 교육을 받게 되며, 홍보 영상, 뮤직비디오, VJ 현장취재물, 단편드라마, 스튜디오 프로그램,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제작 과정을 배운다.

또 교육생들의 기획력 제고를 위해 개인별 ‘기획노트’ 작성과 포맷 개발, 아이디어 발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커리큘럼도 비중 있게 진행된다. 2015년부터는 제작실습 프로그램의 기획단계마다 기획, 촬영, 편집, 심화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10명 이내를 선발하는 MD 과정은 국내의 방송 콘텐츠를 해외에 홍보하고, 프로그램 수출입, 배급, 라이선싱, 캐릭터 머천다이징 등 관련 영상 비지니스 업무를 담당할 역량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에게는 견본시 등 마케팅 관련 실습 기회를 부여하고, 활발한 인적 교류 및 트렌드 파악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현장감 있는 교육과 신뢰도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KIPA 디렉터스쿨은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은 96.5%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 KIPA 디렉터스쿨 측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과 현장실습위주의 1대 1교육 등이 이 같은 성과의 비결”이라고 전했다.

국비로 운영되는 만큼 교육생들에게는 수업료를 비롯해 TV스튜디오, 카메라 등의 제작 장비, 견본시 참가 재정이 지원되며 교육이수 후에는 독립제작사 및 동종업계로의 취업을 지원받는다.

교육생 모집은 2015년 1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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