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잭슨 등 밀어주다 경악 “왜이리 때가 많아. 5만원” 폭소

입력 2015-01-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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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잭슨 등 밀어주다 경악 “왜이리 때가 많아. 5만원” 폭소

(사진=SBS '룸메이트' 화면 캡처)

‘룸메이트’ 조세호가 갓세븐 잭슨이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시즌2’에는 연탄 배달로 봉사를 한 후 목욕탕에 찾아간 조세호, 잭슨, 이동욱, 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잭슨은 깨끗하게 몸을 씻은 뒤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행복해했다. 때를 밀고 싶다던 잭슨은 조세호에게 때를 밀어달라고 부탁했고, 조세호는 “때를 밀어달라고 해도 원래 등만 밀어달라고 하는데, 전신을 밀어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네가 처음이다”라며 당황했다.

조세호는 잭슨을 눕힌 다음 구석구석 때를 밀어주면서 “때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느냐”고 아이처럼 서로 장난을 쳤다.

이후 잭슨의 때를 다 민 조세호는 “손님 5만원”이라고 말했고, 조세호의 말에 잭슨은 웃으며 포옹으로 5만원을 대신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은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을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가 해당 열애설에 대해 장예원에 묻었고, 장예원은 “세호 오빠와 밥 먹은 건 사진도 안 찍더니 그런건 그렇게 잘 찍으셨더라”며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거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룸메이트 조세호 잭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룸메이트 조세호 잭슨, 둘다 진짜 친형제 같아요”, “룸메이트 조세호 잭슨, 룸메이트 둘 덕분에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룸메이트 조세호, 잭슨 등 밀어주다 경악 “왜이리 때가 많아. 5만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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