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로 공약 이행한 '헤일로' 누구?
'헤일로'가 번지점프 공약을 이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헤일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헤일로(HALO)'는 2014년 결성된 6인조 남자 신인 그룹이다. 리더 오운을 중심으로 재용,인행, 디노 ,희천, 윤동으로 구성돼 올해 6월 데뷔 앨범 38°C를 발매했다.
앞서 작년 7월 배우 진세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날씨가 더 더워진 것 같아요 이런 날씨엔 시원하게 수박 먹으면서 누워 있는 게 최고인데 ,그쵸? 노래 추천도 하고 갈게요 '헤일로' 체온이 뜨거워 들으면서 불금과 재미난 주말 보내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밝게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에는 배우 김지훈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하며 "저희 회사가 지금 사정이 좋진 않다"라며 "헤일로라는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인터넷 검색창에 헤일로라고 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헤일로는 공식 팬카페의 회원수가 1만명을 넘을 시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다. 이후 지난달 17일 실제 회원수가 1만을 돌파하자 헤일로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기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 공약을 실천했다.
멤버 중 오운과 윤동은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고, 나머지 멤버 희천, 재용, 디노, 인행은 각자 스타일대로 45m 높이의 점프대 위에서 번지점프 공약을 멋지게 이행했다.
번지점프로 공약 이행한 '헤일로'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