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황정음이 연인 김용준에 대한 폭탄 발언을 한 가운데, 황정음의 연인 김용준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정음은 5일 오후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킬미힐미’ 제작 발표회에서 연인 김용준에 대해 “싸웠다”며 “감기도 걸리고 촬영 때문에 바빠서 식당 예약을 해달라고 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다 집어치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연락도 안한다. 헤어질 때 된 것”이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김용준은 황정음과 오래된 연인으로, 지난 2011년 7집 발표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에 지난해 2월 소집해제 됐다. 현재는 과거 SG워너비 활동을 함께한 김진호 이석훈과 함께 SG워너비 재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 김용준 폭탄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정음 김용준 폭탄발언, 오래된 연인이라 가능한 말인 듯”, “황정음 김용준 폭탄발언, 저렇게 말해도 귀엽네”, “황정음 김용준 폭탄발언, 둘은 언제 결혼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