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MC석 퇴장부터 스파이까지 패션 살펴보니 "전지현보다 청순해"
(사진 스파이(좌), 이투데이(우))
배우 고성희가 MC석 퇴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작품 '스파이'에서의 패션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성희는 지난 30일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MC석을 난입했다. 당시 고성희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고성희는 내달 9일 첫 방송되는 KBS2 '스파이'에서도 자신만의 청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공개된 스파이의 스틸컷에서 고성희는 흰 코트에 단정한 폴라티를 입고 단아하고 청순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고성희의 패션에 네티즌들은 "고성희가 청순한 스타일 좋아하는 듯?" "고성희 MC석 퇴장하는 것 보고 다른 데 찾아봤더니 엄청 청순, 단아한 유형인 것 같다" "고성희 전지현만큼 청순한 분위기가 폴폴" "오연서처럼 통통 튀는 반전 매력도 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파이’는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 대중적인 가족극에 첩보 스릴러를 결합시킨 작품이다.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