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최기환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최기환 아나운서는 "주무실 시간에 방송한다. 아침을 바꿔주는 '모닝와이드'를 오전 6시부터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기환 아나운서는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영화와 만나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접속 무비월드'를 진행하는데 많이들 주무신다"며 "정보를 드릴 수 있으면 새벽 3시에도 일어나 방송하겠다"고 말했다.
'2014 SBS 연예대상'은 한 해 동안 SBS 예능을 빛낸 최고의 프로그램과 예능인을 뽑는 자리로 이경규, 성유리, 배성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올해 대상 후보로는 '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이경규, '정글의 법칙' 김병만, '스타킹' 강호동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