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만2278가구(서울 3469가구 포함), 지방은 3만4302가구가 입주를 한다.
월별로는 내년 1월에 1만9721가구, 2월에 1만6749가구, 3월에 2만110가구 등이다.
입주예정 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내년 1월 화성 동탄2지구에서 2342가구, 화성 향남2지구에서 2788가구 등 8826가구가 입주한다.
이어 내년 2월에는 수원 호매실에서 1428가구, 화성 동탄2지구에서 1100가구 등 5063가구가, 3월에는 서울 내곡에서 585가구, 인천 서창2지구에서 2186가구 등 8389가구가 각각 집들이를 한다.
지방에서는 내년 1월 대구 월배에서 1296가구, 천안 백석에서 1562가구 등 1만895가구가, 2월 울산 교동에서 1540가구, 세종시에서 3398가구 등 1만1686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어 3월에는 부산 정관에서 1595가구, 대구 옥포에서 1366가구 등 1만1721가구가 새로 입주한다.
입주예정 물량을 주택 규모별로 보면 60㎡ 이하가 1만9174가구, 60∼85㎡ 이하가 3만2684가구, 85㎡초과가 4722가구로 나타났다.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1.7%를 차지해 중소형이 주류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물량이 4만3181가구, 공공 물량이 1만3399가구로 집계됐다.
아파트 입주 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jeonse.lh.or.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