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서가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참여했다.(사진=슛포러브 인스타그램)
박진서가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참여했다.
지난 23일 강남도심에서 펼쳐진 슛포러브에 배우 박진서가 참여한 모습이 공개돼 근황을 알렸다.
최근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tvN ‘미생’에서 철강팀의 홍일점 사원 신다인 역으로 눈길을 끌었던 박진서는 슛포러브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흰색 니트에 검정 핫팬츠의 심플한 스포티룩으로 이날 또 한번 홍일점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패널트킥 성공 이후 카메라를 향한 손하트 애교로 여성스러운 귀여움을 더했다.
이에 박진서는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고, 내년에는 더 많은 소아암환아들에게 더 큰 사랑과 관심이 전해지길 기원하며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병마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회적 기업 비카인드 (be kind)의 주최로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소아암 환아를 응원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서, 페널티 킥 한 골당 5000원이 치료비로 적립되고 있다. 1,000골이 모일 때마다 소아암 환아 1명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지금까지 안정환, 비스트, 홍진호, 션, 윤도현, 이국주 등 다양한 유명인사가 동참하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대표적인 기부캠페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