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남편 이수 위해 내조의 여왕 변신 다짐 “내가 잘 챙길게”

입력 2014-12-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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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페이스북

가수 린이 남편인 가수 이수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26일 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해 엠씨더맥스 투어, 전주 대전 서울을 공연장 구석에 서서 다 챙겨보고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훌륭히 잘해내고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다. 친구이자 가족이고 그 이전에 정말 존경하는 가수 철이. 남은 공연도 힘내서 잘해. 내가 잘 챙길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에서 이수가 쇼핑백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동갑내기 절친으로 10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린과 이수는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린 이수 애정글을 접한 네티즌은 “린 이수 알콩달콩 잘 살고 있네”, “린 요즘 이수 내조하는가보네”, “린 이수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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