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공장 '활활' 울산 화재 발생…피해 규모 집계 아직
▲기사 내용과 무관.(사진=연합뉴스)
울산에서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께 울산 남구 삼산동 공구상가 인근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공장 내에 있던 플라스틱 제품이 타면서 이 일대는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 빌라 거주자들이 대피한 상태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소방헬기, 구급차, 진압차량 등 소방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및 재산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