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는 금융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프로보노 신용봉사단 발단식'을 23일 종로구 연지동 KCB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사진은 윗줄 좌측 여섯번째부터 함께일하는세상 이철종 대표, KCB 최범수 대표이사, 여명학교 조명숙 교감, 다솜이재단 안재웅 이사장.
KCB 신용봉사단은 사내 신용관련 전문가, 법률, 보안, 인사, 마케팅 전문가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관리 교육ㆍ상담ㆍ멘토링 △저소득층 자녀 어학ㆍ경제교육 △탈북 청소년 진로 지도 및 신용개념 학습 △사회적 경제 관련기업들의 보안ㆍ인사ㆍ마케팅 자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발단식과 협약식을 기점으로 오는 내년 1월부터 ‘함께 일하는 세상’ 종사자와 ‘여명학교’ 학생들 그리고 ‘다솜이재단’의 사회서비스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신용관련 교육, 상담, 자문 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