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채용시장 다시 활기‥현대건설·엠코 등 공채

입력 2006-10-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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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들이 잠시 주춤했던 신입사원 채용을 재개하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엠코, 현대건설, 신세계건설, 명지건설 등이 최근 일제히 모집공고를 내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는 2007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안전, 경영지원 등이며 11월 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amco.co.kr)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건설이 2007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사무 등이며 지원서는 11월 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hdec.co.kr)를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세계건설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축설계, 인테리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영업/개발, 관리사무 등이며 11월 10일까지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서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명지학원의 명지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턴키, 안전, 건축, 총무 등이며 지원서는 11월 6일까지 우편이나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주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 건설영업, 개발사업, 재무회계 등이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11월 1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자유양식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보내면 된다.

시아플랜건축이 2007년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 경영기획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11월 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퍼시스(3일까지), 아이엠기술단(13일까지), 현종설계(6일까지) 등에서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한솔건설(2일까지), GS건설(9일까지), KG엔지니어링(수시), 호반건설(10일까지), 코스틸(12일까지) 등은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11월과 12월에도 공채를 실시하는 기업이 적지 않지만 공채시즌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아직 취업을 못한 구직자들의 마음은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며 "이제 눈높이를 낮춰 중소기업에 들어갈 것인가, 아니면 내년 상반기 취업시즌까지 준비를 더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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