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 ICT기술을 통해 모바일 플랫폼 기반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 창업 지원 등 사회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중곡제일시장, 신기시장 등 전통시장에 ICT를 전격 도입했다. OK캐시백을 비롯해 11번가, 모바일 할인쿠폰, 태블릿POS 등 최신 ICT 솔루션을 적용했다. 아울러 SK와이번스와 연계한 마케팅 실시 등을 통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퇴직한 직장인의 창업을 돕는 ‘브라보! 리스타트’도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프로램은 지난해 7월 도입된 이래 1기 9팀이 사업화에 성공, 본격 매출 창출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지난 3월 선정된 2기 13개 팀 역시 본격 사업 추진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2010년에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용 기부 애플리케이션인 ‘천사사랑 나눔 앱’을 개발했다. 지난해에는 ‘GiveU’(기브유)를 출시, 통신사와 상관없이 현금은 물론 OK캐시백, 레인보우 포인트로도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매칭플랫폼 ‘WithU’(위드유)를 출시해 자원봉사 희망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단체의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 ICT 격차 해소를 위해 1999년부터 16년째 개최하고 있는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도 사회공헌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SK텔레콤은 장애인 이외에도 어르신들은 물론 다문화가정, 새터민들의 ICT 정보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