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반 오름세로 시작한 장외시장은 종목별 등락율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이는 모습이었으며, IPO주는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장내시장의 하락세의 영향으로 금일 상장한 제이티가 공모가 대비 높은 시초가 형성 이후 하한가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IPO주의 주간 등락율은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금주 공모청약을 진행한 기업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인천도시가스는 주 후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9.57% 상승한 3만1500원을 나타냈으며 고려반도체는 8050원(+12.59%)으로 지난주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또한 넥스턴 5350원(+1.9%)으로 소폭 상승했으며 금일까지 청약을 진행하는 성창에어텍은 주간변동률없이 4550원을 기록했다.
금주 심사승인 된 디앤티는 승인발표 후 연속 상승하며 5950원(+3.48%)을 나타냈으며 켐트로닉스 역시 2.7% 오른 9500원을 나타냈다.
다음달 청약 일정이 예정된 주연테크, 크레듀, 유니테스트는 각 각 8950원(-1.1%), 5만8050원(-2.44%), 2만8550원(-0.7%)으로 하락했으며 큐에스아이, 에스에이티는 각 각 8450원(+1.2%), 6400원(+2.4%)으로 상승하며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었으며 화신테크는 4150원으로 주간 변동률이 없는 모습이었다.
그밖에 승인 종목인 휴온스는 주후반 약세를 보이며 1만1050원(-5.96%)을 나타냈으며 오스코텍은 10.53% 상승한 2만6250원을 기록했다.
한편 장외주는 생보사주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장외대형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생보사의 변액보험 문제들이 지적되는 가운데 금호생명 7750원, 동양생명 8950원, 미래에셋생명 1만4750원, 삼성생명 51만2500원으로 생보사는 장기횡보의 모습을 보였다.
국방정보화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된 삼성SDS는 3만6750원(+7.3%)으로 올해 최고가를 기록하였으나 국방정보화 프로젝트에서 밀린 엘지씨엔에스는 2만6250원으로 보합을 보였다.
한국컴퓨웨어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삼성네트웍스 4100원(+12.33%), 서울통신기술 1만6750원(+5.02%)으로 상승하였으며, 삼성카드는 3분기 흑자 경영소식에도 불구하고 하락세가 지속되며 2.21%하락한 8850원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 조선업계의 최대 호황의 영향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며 5.88% 상승한 4만500원을 나타냈으며, 허브터미널 준공으로 공격적 경영을 선포한 현대택배 8450원(+2.42%), 위아 2만3500원(+1.08%), 현대캐피탈 1만9750원(+1.28%)으로 현대 관련주의 강세가 나타났다.
그밖에 일부 지분의 해외 매각이 검토되고 있는 SK인천정유 1만785원(-2.84%), 우리홈쇼핑 8만1500원(-1.21%), 코리아로터리서비스 1만4750원(-1.99%)으로 하락했으며 한국디지털위성방송 3450원(+2.99%)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