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8~19일 양일간 중국에서 대규모 한중 ICT 교류 행사인 ‘케이텍 차이나 2014’와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 ICT 혁신 포럼과 전시상담회,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등으로 구성되며, 방송콘텐츠 홍보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60여개의 ICT 기업과 창업기업이 참가한다. 미래부는 300여명의 중국 바이어와 투자자들로부터 수출·협업·투자 유치 등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또 10여개의 국내 미디어 기업들은 중국중앙텔레비전(CCTV) 등 70여개 현지 바이어들에게 최신 방송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