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
배우 최우식이 '호구의 사랑'의 주인공 '호구'역으로 캐스팅 돼 화제다.
tvN'호구의 사랑'은 유현숙 작가의 동명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가수 유이가 여주인공 '도도희'역으로 낙점됐고 최우식은 남주인공 '강호구'역을, SS501의 박정민은 '변강철'을 맡았다.
최우식이 맡은 '강호구'는 7년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실상 백수에 가까운 웹툰 어시스트 만화가다. 이 시대 마지막 순정남인 호구는 첫사랑 도희의 일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성심성의를 다한다.
특히 주인공 '호구'역을 맡은 최우식은 순진무구함의 결정체 '호구'와 쏙 빼닮은 외모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해맑게 웃는 모습이 영락없는 아이처럼 순수함해 최우식 역시 '호구의 사랑'을 통해 새로운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남자)으로 등극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우식은 최근 영화 '거인', '빅매치' 등을 통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어 '호구의 사랑'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호구의 사랑 최우식, 귀엽지 않나 최우식?", "호구의 사랑 최우식, 최우식이랑 유이 안 어울리는데,,,", "호구의 사랑 최우식, 이건 무슨 내용이야?"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tvN'호구의 사랑'은 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 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