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아 반갑다” 카드업계, 스키장 할인 본격 돌입

입력 2014-12-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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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C카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스키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용카드사도 스키장 할인 행사를 비롯해 본격적인 겨울 마케팅에 나섰다.

스키장으로 떠나기 전 사용 중인 카드 혜택을 확인하면 리프트이용료, 장비 대여료, 스키 강습 할인 등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15일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곤지암리조트 △비발디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용평리조트 △오크밸리리조트 △지산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하이원리조트 등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리프트ㆍ렌탈ㆍ강습 서비스를 최대 6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전국 주요 8개 스키장에서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한솔 오크밸리 리프트권 최대 60% 할인 등 리프트권과 렌탈 20~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용평 리조트(매주 금요일 심야권) △보광 휘닉스파크(매주 화요일) △웰리힐리파크(매주 월요일 오전권)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매주 일ㆍ목요일 심야권) △한솔 오크밸리(매주 목요일) 등 5개 스키장의 경우 특정 요일에 리프트권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도 전국 8개 스키장에서 삼성카드로 리프트, 장비 렌탈 및 강습 이용비용을 결제하면 스키장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휘닉스파크에서는 리프트ㆍ렌탈비용을 비수기 주말과 성수기 30%, 비수기 주중 40% 할인해 준다.

아울러 삼성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일반음식점, 카페, 주점 등 음식점 업종에서 삼성카드로 이벤트 이용조건 달성시 추첨을 통해 총 2014명에게 갤럭시 노트 엣지, 여행 이용권, 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굿바이 2014 송년모임 행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하나카드는 스키장에서 ‘만원의 써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월 말까지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하나카드(구 하나SK카드 및 외환카드)로 결제하면 고객본인의 경우 리프트 주간권을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는 준 성수기, 성수기 등 기간에 따라 25%~60%까지 할인된다.

부대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장비렌탈 최대 50%, 눈썰매장 30% 할인 혜택을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고객본인의 경우 일반강습, 수영장, 사우나 및 연습장 이용시에도 30%까지 할인된다.

이밖에 하나카드는 겨울시즌 특화 서비스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이천 테르메덴, 경주 스프링돔, 산정호수 온천, 백암 온천, 수안보 온천 등 유명 온천리조트 이용시 1개 구매할 때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는 스키시즌을 맞아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최대 6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3월 스키장 폐장일까지 진행되며 △휘닉스파크 △알펜시아 △대명리조트 △양지파인 △에덴벨리 △엘리시안강촌 △오크밸리 △용평리조트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등 전국 10개 스키장에서 리프트권 및 렌탈권 구매 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본인 및 동반 3인에게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스키장 내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시에도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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