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조성모 “이번에도 조기탈락하면 안 되는데” 노심초사

입력 2014-12-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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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JTBC ‘끝까지 간다’ (사진=JTBC )

조성모, 윤민수, 신용재, 씨스타 소유 등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14일 방송되는 JTBC ‘끝까지 간다’ 최근 녹화에서 씨스타 소유는 “녹화하러 왔다가 ‘나는 가수다’에 잘못 온 줄 알고 집에 가려했다”며 가창 경연 프로그램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윤민수와 신용재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섭렵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그동안 보여줬던 ‘감성 발라더’의 영역을 뛰어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조성모는 “연말 전국 투어를 앞둔 상태에서 ‘끝까지 간다’ 섭외 요청을 받고 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모는 “앞서 ‘히든싱어2’에 출연했다가 2라운드에 조기 탈락해 충격을 받은 경험이 있다. ‘끝까지 간다’에서도 조기탈락하면 어쩌나 불안했다”며 “솔직히 녹화장에 와서 깜짝 놀랐다. 여기서 ‘히든싱어’ 녹화가 진행됐다. 여기서 찍는 줄 알았으면 안 왔을거다. 나랑은 터가 안 맞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가수 외에도 ‘개가수’(개그맨과 가수의 합성어)라고 자신을 소개한 개그맨 허경환, 걸그룹 클레오 출신의 공서영 등이 숨은 실력을 드러내며 대결에 참여했다. 선곡단 일원들은 “오늘 정말로 귀가 호강한 날”, “평생 돈 주고도 이런 콘서트는 가보지 못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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