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캠퍼스 내 올림픽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학년도 스마트 정시상담카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담카페는 정시입시상담, 학과상담, 학과설명회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정시입시상담 구역에서는 전년도 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정시전형에 합격이 가능한 성적을 1:1로 상담하고, 학과상담과 학과설명회 구역에서는 학과별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등 해당학과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알고 싶은 내용들을 소개한다.
한양대는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명이 상담카페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양대 입학처 관계자는 “스마트 정시상담 카페는 ‘문턱은 낮게, 선택의 폭은 넓게, 평가는 엄정하게’로 요약되는 한양대 입학처의 기본 방향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