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유방암 적정성 평가 1등급

입력 2014-12-10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승 행정처장, “의료의 질 향상 노력의 결과”

원광대학교병원이 유방암 진료 1등급 병원에 선정됐다.

10일 원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유방암 진료 적정성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 병원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박승 원광대병원 행정처장은 “국가 기관이 실시하는 각종 진료 관련 평가에서 1등급의 우수한 평가 결과를 꾸준히 받는 것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가기관뿐만 아니라 환자와 고객에게서도 언제나 1등급을 받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는 만 18세 이상 여성에게 유방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185곳을 대상으로 진료과정과 결과 등 17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심평원은 총 20개 지표 중 3개를 제외한 총 17개를 종합해 5개 등급으로 구분·공개하고 평가대상 185개 기관 중 98개 기관의 평가등급을 산출했다.

원광대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1등급 선정뿐만 아니라 대장암, 심근경색증, 급성기뇌졸중 등 심평원의 각종 평가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73,000
    • -1.66%
    • 이더리움
    • 4,426,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3.3%
    • 리플
    • 1,123
    • +16.01%
    • 솔라나
    • 305,400
    • +1.8%
    • 에이다
    • 800
    • -1.36%
    • 이오스
    • 777
    • +1.3%
    • 트론
    • 254
    • +1.2%
    • 스텔라루멘
    • 191
    • +9.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00
    • +0.55%
    • 체인링크
    • 18,780
    • -0.95%
    • 샌드박스
    • 395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