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을 방문해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코스콤 )
코스콤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쪽방촌과 지역아동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이웃 돌보기에 나섰다.
노희진 코스콤 상임감사와 임직원 30여 명은 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 500여 가정을 찾아 담요, 장갑, 양말 등 방한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은 코스콤이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을 맺은 영등포 대신시장에서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코스콤은 앞서 지난 6일에는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좋은세상베이커리’에서 케익만들기 주말 봉사활동을 펼쳐 총 200여 개의 케익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 아동시설에 기증하기도 했다.
전대근 코스콤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코스콤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