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김태리, 하연수(좌측부터)
김태리가 박찬욱 감독 신작 ‘아가씨’에 캐스팅된 가운데, 김태리의 닮은꼴 스타가 화제다.
9일 영화 ‘아가씨’의 제작사 모호필름은 여주인공으로 김민희와 김태리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태리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네티즌이 닮은꼴 여배우를 꼽았다.
커다란 눈망울의 오목조목한 이목구비가 눈에 띄는 김태리는 앞서 현빈과 함께한 광고에서 깨끗한 피부와 맑고 청량한 느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SBS 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출연 중인 1989년생의 남보라를 닮은꼴 스타로 꼽았다. 김태리와 남보라는 짙은 눈썹과 까만 눈동자가 빼닮아 눈길을 끈다.
또,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하연수도 꼽혔다. 작은 얼굴형이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는 점이 비슷한 김태리와 하연수는 둘 다 1990년생의 같은 나이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아가씨’ 김태리에 네티즌은 “‘아가씨’ 김태리, 하연수 남보라와 닮았네”, “‘아가씨’ 김태리, 외모 눈길 가네”, “‘아가씨’ 김태리, 닮은꼴 스타 신기하네”, “‘아가씨’ 김태리, 닮은꼴 스타들과 어떻게 다른 느낌일까”, “‘아가씨’ 김태리, 외모 남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