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스터게스 지인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연인 배두나를 위해 이코노미석에 탑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발각된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짐 스터게스가 연인 배두나를 만나기 위해 초청사의 이코노미석 비행기도 마다하지 않고 한국행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12월 짐 스터게스의 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멋있고 똑똑한 배우 중 한명인 짐 스터게스와 그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배두나를 만났다. 이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멋진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짐 스터게스, 배두나와 함께 짝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첫 열애설은 2012년 처음 언급됐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며 관계가 발전했지만 열애설이 터지자 배두나의 소속사 측은 “남자친구가 아닌 친한 친구사이”라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나 배두나는 5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부스에서 진행된 영화 ‘도희야’ 인터뷰에서 “앞서 친구 관계라고 한 것은 전 매니저 분이 말씀하신 것이다.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짐 스터게스 배두나 열애 사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짐 스터게스 배두나 잘 어울리는데 왜 숨겼지”, “짐 스터게스 배두나 참 예쁜 커플이네”, “짐 스터게스 배두나 결혼까지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