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유노윤호, "과거 히트곡 준비한 이유…팬들과 추억 공유하고 싶었다"

입력 2014-12-07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그룹 동방신기가 콘서트 무대서 과거 히트곡을 선보인다.

동방신기는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유노윤호는 과거 동방신기 히트곡 선정방법에 대해 "한번도 불러드리지 않은 곡들과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곡인데 시간이 지나서 들려드리지 못한 곡들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티스토리'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 당시 추억과 시간을 떠올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곡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동방신기의 데뷔 후 10년 간의 활동을 총 망라한 콘서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 10월 28일 진행된 예매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동방신기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SM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이 맡아, 동방신기의 색깔과 개성이 극대화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함은 물론, 동방신기의 히트곡을 새로운 안무로 재해석한 무대, 멤버들이 직접 선별한 기존 앨범 수록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새롭게 선보이는 무대 등을 선보인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13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이어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749,000
    • -0.07%
    • 이더리움
    • 3,487,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461,500
    • +0.79%
    • 리플
    • 783
    • -0.25%
    • 솔라나
    • 200,200
    • +2.51%
    • 에이다
    • 508
    • +3.25%
    • 이오스
    • 703
    • +1.01%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950
    • +3.74%
    • 체인링크
    • 16,420
    • +7.18%
    • 샌드박스
    • 371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