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ㆍ황정음, 비밀 이후 1년 만에 재회…“무조건 본방사수!”
지성과 황정음이 드라마 '킬미 힐미'로 재회한다.
팬 엔터테인먼트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킬미힐미'의 주인공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지성, 황정음, 박서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성과 황정음은 KBS 드라마 ‘비밀’ 이후 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성은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역을 맡았다. 극중 차도현은 '해리성 주체 장애'(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인물로 비밀 주치의의 도움을 받아 어렸을 적 사라져버린 기억의 파편을 찾아 헤맨다. ▶관련기사 [‘킬미 힐미’ 지성ㆍ황정음ㆍ박서준 캐스팅…“의사-환자 케미 기대돼”]
황정음은 차도현이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역을 맡았다. 극중 오리진은 외모와는 다른 성격에 먹성 하나는 씨름선수를 능가하는 캐릭터로 차도현과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질 예정이다.
한편 '킬미힐미'는 MBC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집필에 나섰으며 오는 2015년 1월 방송 예정이다.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드디어 로코 기대되네", "킬미힐미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 잘 생겼어",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무조건 본방사수!",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잘 어울려 케미 완전 기대돼",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이 커플 마음에 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