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위해 진혁 감독과 중국행 "의리도 한류급"

입력 2014-12-04 1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블유엠컴퍼니)

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에 따르면 박해진은 지난 11월 30일 진혁 사단의 첫 중국드라마 도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쁜 녀석들’ 촬영이 끝나자마자 함께 중국으로 출국하는 의리를 보였다.

중국에 도착한 박해진은 ‘남인방-친구’ 사전 준비를 위해 대본 및 캐릭터 회의를 참석해 본격 준비 초읽기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박해진의 출연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이미 3년 전, 중국을 한차례 휩쓴바 있었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남인방’이 40대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남인방-친구’는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2015년 방송을 앞둔 ‘남인방-친구’는 명품 배우 박해진과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 설지겸 그리고 한국 최고의 제작진 진혁 사단이 연출을 맡아 촬영 전 부터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평소 친분을 쌓고 있는 중국의 인기스타 장량과 의기투합해 이들의 글로벌한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량은 박해진과의 친분으로 SBS ‘닥터 이방인’에도 깜짝 출연할 만큼 두 배우의 두터운 우정은 중국과 한국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해내고 있어 드라마에 더욱 많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박해진은 그간 중국에서 출연했던 드라마마다 시청률 대박은 물론, SBS ‘별에서 온 그대’, SBS ‘닥터 이방인’ 그리고 최근 OCN ‘나쁜 녀석들’까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일명 ‘70억 뷰의 사나이’, ‘시청률의 사나이’ 라는 수식어로 불려왔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OCN ‘나쁜 녀석들’을 통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자리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 역으로 활약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세계 야구 최강국 가리는 '프리미어12'…한국, 9년 만의 우승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뉴롯데’ 시즌2 키 잡는 신유열...혁신 속도 [3세 수혈, 달라진 뉴롯데]
  • 인천 미추홀구 지하주차장서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오늘 최강야구 시즌 마지막 직관전, 대학 올스타 티켓팅…예매 방법은?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뉴욕 한복판에 긴 신라면 대기줄...“서울 가서 또 먹을래요”[가보니]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1.12 09:0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311,000
    • +10.45%
    • 이더리움
    • 4,686,000
    • +5.95%
    • 비트코인 캐시
    • 653,000
    • +6.35%
    • 리플
    • 856
    • +4.9%
    • 솔라나
    • 308,200
    • +5.51%
    • 에이다
    • 838
    • +1.95%
    • 이오스
    • 801
    • -0.12%
    • 트론
    • 235
    • +3.07%
    • 스텔라루멘
    • 158
    • +4.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400
    • +5.11%
    • 체인링크
    • 20,640
    • +4.03%
    • 샌드박스
    • 421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