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11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9.3을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7.1은 물론 월가 전망치 57.5를 웃도는 것이다. 11월 수치는 3개월 만에 최고치다.
부문별로 기업활동지수가 전월의 60.0에서 64.4로 상승했고, 신규주문지수는 59.1에서 61.4로 올랐다.
가격지수는 52.1에서 54.4로 상승했다. 반면, 고용지수는 56.7로 2.9포인트 하락했다.
ISM의 서비스업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