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TV
3일 오전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가운데 입시업체 진학사와 우웨이 등 201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배치표가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웨이에 따르면 ‘가’군에 속한 서울대학교 인문 및 자연계열은 배치 점수는 최저 513점(간호대학)에서 최고 529점(경영대학)으로 분포되고 있다.
‘나’군에 속한 연세대학교는 인문 및 자연계열은 최저 508점(간호학과)에서 최고 527점(경영학과, 의예과)으로 전망된다.
연세대학교와 함께 ‘나’군에 속한 고려대학교의 배치 점수는 최저 507점(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에서 최고 527점(경영대학)을 예상됐다.
진학사는 서울 주요 대학의 경영대학 지원 가능 표준 점수는 517점 이상이 돼야 한다고 전망했다. 진학사에 따르면 대학별 경영대 지원 가능 표준 점수에 따르면 서울대는 530점, 연세대·고려대 529점, 서강대·성균관대 526점, 중앙대 519점, 경희대 517점 순이다.
한편 2015학년도 수학 능력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이날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 성적표를 교부받았다.
‘수능 성적표 배부, 진학사·유웨이 배치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생들 눈치싸움 시작?”, “수능 배치전략이 진짜 전략”, “수능 성적표 배부, 진학사·유웨이 배치표 보고 상향 지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