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죠앤 향한 진심어린 애도 메시지 남겨 “좀 더 보듬어주지 못해 미안해”

입력 2014-12-03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죠앤(사진=이승현 웨이보)

죠앤을 가수로 만든 작곡가 김형석이 사망한 죠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형석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직도 길을 찾고 있었을텐데... 좀 더 보듬어 주지 못했던 미안함이 아픔으로 가슴에 박힙니다. 미소가 예쁘고 착한. 여지껏 제가 본중 가장 재능이 넘쳤던 아이였습니다. 잘가 죠앤. 그곳에서 편히 쉬렴.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죠앤은2001년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당시 13세였던 죠앤은 ‘제 2의 보아’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나 소속사와의 불화로 가요계를 떠났다. 그후 죠앤은 2012년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예선에 다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지 못해 탈락했다.

죠앤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죠앤 사망 소식 정말 놀랐다”, “죠앤 어린 나이에 안타깝다”, “죠앤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90,000
    • +0.35%
    • 이더리움
    • 3,44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56,600
    • -0.28%
    • 리플
    • 790
    • -0.5%
    • 솔라나
    • 193,700
    • -1.68%
    • 에이다
    • 470
    • -1.05%
    • 이오스
    • 690
    • -1.29%
    • 트론
    • 204
    • +0.9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950
    • -1.52%
    • 체인링크
    • 14,830
    • -2.11%
    • 샌드박스
    • 371
    • -2.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