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이효리 부부(뉴시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이효리, 이상순 커플이 동물보호단체 행사를 통해 결혼 후 첫 듀엣공연을 갖는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는 “오는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KARA 연말 후원파티-아름품의 기적’이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후 처음 갖는 듀엣공연으로 축하무대를 펼치고, 유연석, 박해일, 강동원, 이승기 등이 후원금 마련을 위한 경매에 애장품을 기증했다. 또 카라의 대표이자 영화감독 임순례가 참석해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신청과 함께 후원금 7만원(1인)을 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후원금 마련 스타 애장품 경매 물품 기증 예정자는 강동원, 고아라, 화가 김종선, 노희경 작가, 문채원, 손예진, 유아인, 이광수, 이승기, 정일우, 학자 제인 구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