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보협회)
삼성생명 당산빌딩 등 6개 건물이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새롭게 지정됐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서울 당산동에 위치한 삼성생명 당산빌딩, ㈜나래나노텍(경기 용인시), 롯데마트 식품관(경기 안양시), 대구텍, LIG넥스원 구미1공장, STX엔진 용인사업장 등 6개 건물을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는 KFPA가 안전점검을 실시한 특수건물 중에서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한 건물에 대해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패를 건물 입구에 부착함으로써 이용객들이 해당건물 이용 시 화재에 대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협회 관계자는 “이 제도는 건물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투자를 늘릴 수 있는 동기와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앞으로도 이 제도를 발전시켜 우리 사회 안전망 확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